김민재 '올해의 신인' 득표율 고작 1%, 케인 93%에 완전히 밀렸다... '올해의 실패 선수'는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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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신인은 김민재(27)가 아닌 해리 케인(30)이었다.
독일 '빌트'는 28일(한국시간) 독자가 직접 뽑은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빌트는 "케인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리더이자 플레이메이커다"라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케인이다. 뮌헨에서 그보다 유니폼을 많이 판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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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는 28일(한국시간) 독자가 직접 뽑은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득표율 40%의 지지를 받은 케인이 선정됐다. 2위는 자말 무시알라(20%), 3위 르로이 자네(15%), 토마스 뮐러(10%), 스벤 울리히(5%)였다. 김민재는 순위권에 없었다.
'뮌헨 1년 차' 케인은 올 시즌 무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동안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25골을 퍼부었다. 리그에서만 21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케인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021시즌에 총 48골을 터트린 바 있다.
빌트는 "케인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리더이자 플레이메이커다"라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케인이다. 뮌헨에서 그보다 유니폼을 많이 판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올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는 김민재의 득표율이 예상보다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구단 슈퍼스타로 떠오른 케인보다 표가 적은 것은 당연해도 올 시즌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친 파블로비치보다 순위가 낮은 것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무한 신뢰 속에 개막 후 리그 15경기 전 경기 선발 출전했다. DFB 포칼 1경기, UCL 1경기를 제외하고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뮌헨의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정상급 센터백이자 동료인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있고 최근까지도 쉴 새 없는 강행군에 혹사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
한편 '올해의 실패 선수'로는 지난 여름 뮌헨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사디오 마네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부나 사르가 뽑혔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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