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 같은 날 기록 잔치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3. 12.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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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박재우 조교사(50조)가 통산 500승, 송문길(40조) 조교사는 400승을 각각 달성했다.

박재우 조교사는 23일 서울 제4경주에서 2세 신마 스톰브레이커가 치열한 접전 끝에 머리차 역전승을 거두며 500승을 달성했다.

서울경마장 현역 조교사 중 여섯 번째 통산 500승이다.

박재우 조교사는 대상경주를 7회 우승했고 현재까지 통산 12.9%의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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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조교사 500승·송문길 조교사 400승
박재우(왼쪽)·송문길 조교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박재우 조교사(50조)가 통산 500승, 송문길(40조) 조교사는 400승을 각각 달성했다. 박재우 조교사는 23일 서울 제4경주에서 2세 신마 스톰브레이커가 치열한 접전 끝에 머리차 역전승을 거두며 500승을 달성했다. 서울경마장 현역 조교사 중 여섯 번째 통산 500승이다. 박재우 조교사는 대상경주를 7회 우승했고 현재까지 통산 12.9%의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

같은 날 송문길 조교사는 첫 경주에서 모모케이가 유승완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하며 400승을 달성했다. 26번의 대상경주를 우승하며 최우수 조교사에 세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올해 44승을 거두며 서울경마 다승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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