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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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 'CES 2024'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넘버원 도약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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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2024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 'CES 2024'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 대표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미래 전략과 최신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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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모빌리티가 지닌 이동이라는 기본 영역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가 내놓을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SW)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겼다.
현대차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인 내년 1월9~12일(현지시각)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SW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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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PBV를 '이동 수단 너머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재정의했다. PBV라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량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PBV 콘셉트카 1대 등 총 3종의 PBV에서 5대의 PBV 라인업을 CES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배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의 기술 전시와 다양한 EV라인업도 야외 전시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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