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뉴진스는 건들지 마” 절친 호림 ‘Hype Boy’ 선곡 걱정(싱어게인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게인3' 호림이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로 파이널에 도전했다.
호림은 "'하입 보이'는 옷을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더라. 이제는 제 이름으로 선보이는 무대인데 지난 라운드에서 보여 드리지 않았던 걸 선보여야 다채로울 수 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적기라고 생각했다. 7~8년간 무명가수로 있었던 설움을 지혜롭게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 호림이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로 파이널에 도전했다.
12월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세미 파이널 TOP6 결정전이 진행 됐다.
1:1 대결로 펼쳐진 세미 파이널에서 첫 대결은 이젤과 호림이 펼쳤다. 호림을 지목한 이젤은 “저에게 지목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수 분들 중에 호림 님이 가장 의외의 상대라고 생각했다”라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선공에 나선 호림은 “방송이 나가고 나서 부모님이 그렇게 활짝 웃을 수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분리수거 할 때도 알아봐 주시고 어린이집 원장님이 ‘나 소울 음악 좋아해’라며 배즙을 주시더라. 너무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방송 후 변화를 공개했다.
호림은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를 선곡해 심사위원, 참가자, 관객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귀를 의심하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호림의 친구 코드 쿤스트는 “뉴진스는 건들지 마라”고 외쳤다.
호림은 “‘하입 보이’는 옷을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더라. 이제는 제 이름으로 선보이는 무대인데 지난 라운드에서 보여 드리지 않았던 걸 선보여야 다채로울 수 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적기라고 생각했다. 7~8년간 무명가수로 있었던 설움을 지혜롭게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호림은 특유의 그루브로 곡을 재해석 했다. 백지영은 “노래가 시작될 때 리듬을 들으면서 ‘딱 한 부분 놓치면 끝까지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잘 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들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리듬을 완전히 자기 걸로 끌어가는 능력이 굉장히 좋았다. 호림 씨의 무대는 예술 점수, 기술 점수가 거의 최고치로 나온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윤종신은 “호림은 항상 리듬과 함께 해야 멋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등을 기대고 있지만 저처럼 몸치인 사람도 리듬을 타게 만든다. 그건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다. 특히 저 같은 발라드 가수들은. 관객을 흥겹게 만드는 건 뮤지션의 복이다. 선곡도 좋았고 호림다운 무대였다. 평소보다 살짝 무딘 느낌의 고음이었지만 그루비함으로 저희를 다 만족시켰다”라고 호평했다.
이젤이 이하이의 ‘누구 없소’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면서 심사위원들은 괴로움을 호소했다. 고심 끝에 호림은 7대 1로 아쉽게 이젤에게 패해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 직접 차린 ♥김준호 생일상…반찬이 대체 몇 개야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수방사 입대’ 방탄소년단 뷔, 훈련소 포착…군복 입은 조각미남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태양♥’ 민효린, 180억 러브하우스 속 파우더룸에서 뽐낸 청순美
- 한예슬 쌍꺼풀 새로 집었다 “15분이면 된다고 해 바로 수술대”(한예슬is)
- 제주 간 이효리, ♥이상순 아파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모두 평안하길”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윤세아 일상이 화보네, 함박눈도 못 가린 청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