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4∼12도 '평년보다 포근'…미세먼지는 '나쁨'

전국부 2023. 12. 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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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다.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9도, 수원 -1.7도, 춘천 -7.3도, 강릉 1.4도, 청주 0.8도, 대전 -0.1도, 전주 -0.4도, 광주 0.2도, 제주 8.0도, 대구 -1.7도, 부산 2.5도, 울산 1.0도, 창원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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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안개 깔린 서울 시내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송파구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23.12.2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다.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9도, 수원 -1.7도, 춘천 -7.3도, 강릉 1.4도, 청주 0.8도, 대전 -0.1도, 전주 -0.4도, 광주 0.2도, 제주 8.0도, 대구 -1.7도, 부산 2.5도, 울산 1.0도, 창원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대부분 권역에서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서해대교 등)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alread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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