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제주살이 4개월만에 '인싸' 됐다…모임만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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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제주살이 4개월 만에 인싸(인사이더·다른 이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인기인)에 등극했다.
대화 상대는 진서연이 제주도로 이사한 후 멤버들을 직접 모집해 만든 '독서 루틴 모임' 멤버들이었다.
진서연은 4개의 모임 중 요즘 가장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제주 해양 쓰레기 줄이기 모임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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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제주살이 4개월 만에 인싸(인사이더·다른 이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인기인)에 등극했다.
29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의 활기차고 알찬 일상이 공개된다.
VCR 속 진서연은 아침부터 집 앞 산방산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좀 쉴까 싶었지만 진서연은 이내 휴대전화로 다양한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무언가에 몰두했다.
대화 상대는 진서연이 제주도로 이사한 후 멤버들을 직접 모집해 만든 '독서 루틴 모임' 멤버들이었다. 자신의 루틴에 맞게 매일 독서 소감을 남기는 모임이다. 진서연은 멤버들의 글에 일일이 답장을 남기며, 멤버들의 독서 습관을 독려했다.
제주살이 4개월 차인 진서연은 현재 4개의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동네 주민 단체대화방, 제주 해양 쓰레기 수거 모임, 독서 루틴 모임, 육아 모임까지 참여했다. 진서연은 "나는 인싸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누가 봐도 파워 인싸인 진서연의 모습에 '편스토랑' 멤버들은 모두 놀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서연은 4개의 모임 중 요즘 가장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제주 해양 쓰레기 줄이기 모임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진서연은 자기관리 끝판왕답게 건강하고 맛있는 손님초대 요리를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고기 없이 만드는 특별한 스테이크 메뉴에 감탄이 쏟아졌다. 배우 류수영은 "이 요리는 정말 작품이다. 너무 멋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진서연의 의미 있는 선행도 공개됐다. 제주 해양 쓰레기 치우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여러 사람들과 플리마켓을 준비했다고.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 단체생활에 딱 맞는 진서연의 면모가 공개됐다. 진서연은 "회사 다녀본 적 없지만 단체생활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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