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오늘 영면…비공개 발인 후 화장·유해 봉안
오보람 2023. 12.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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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천생 배우' 이선균이 48세를 일기로 29일 영면에 든다.
이선균의 유족과 동료들은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언론사에 비공개한 상태로 엄수한다.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고 2007년 드라마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잇따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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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동료 참가한 가운데 엄수…월드스타 반열 오른 후 마약 혐의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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