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U-18 개성고 감독에 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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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산하 18세 이하팀(U-18)인 개성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최광희(39·사진) 감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감독은 "인성과 예절, 존중을 기본으로 부산아이파크만의 방향성과 플레잉 스타일, 그리고 지도자로 프로팀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부분을 잘 적용해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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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산하 18세 이하팀(U-18)인 개성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최광희(39·사진) 감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감독은 울산 학성고와 울산대 출신으로 2006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전북현대를 거쳐 2008년 부산에 입단해 2017년 은퇴까지 10년간 부산과 함께했다. K리그 통산 172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풀백 출신이다. 2018년 부산의 U-18팀 코치로 지도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뎌 2019 U-17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2022년부터는 부산 U-15팀의 감독을 맡아 2022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부산의 1군 코치로 합류해 박진섭 감독과 2023년 K리그2 준우승을 함께했다.
최 감독은 “인성과 예절, 존중을 기본으로 부산아이파크만의 방향성과 플레잉 스타일, 그리고 지도자로 프로팀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부분을 잘 적용해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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