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2024년 출시 기대감 솔솔

문원빈 기자 2023. 12. 29. 0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2024년 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로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일을 2024년으로 명시했다.

시프트업이 소니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로 합류한 만큼 스텔라 블레이드는 일정 기간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타이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거니” 소니 측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일 2024년 명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2024년 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로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일을 2024년으로 명시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의 첫 번째 콘솔 타이틀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날카로운 액션, 놀라운 비주얼, 성숙한 내러티브의 결합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균형 잡힌 공격과 방어를 마스터해 외계에서 온 적의 무리에 맞서 살아남아야 한다.

시프트업은 2019년 '프로젝트 이브'로 처음 개발 소식을 발표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 트리플 A급 게임으로 도전할 것을 밝혔다. 이후 2021년 공식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게임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해 미국 유력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되고 큰 관심을 받았다.  

2022년 플레이스테이션 행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도 그 기대감은 여전했다. 당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수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을 자랑해 수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만 2022년 스토리 트레일러 이후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게이머들의 불안감이 고조됐다. 최근 출시일을 미룬 게임들이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게임성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같은 노선을 타지 않는 것이냐고 우려했다.

다행히 시프트업 내부에서는 개발 작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소니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게임성을 인정해 지난 11월 24일 시프트업을 한국 최초 소니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에 합류시켰다.

두 회사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 중인 거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이 소니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로 합류한 만큼 스텔라 블레이드는 일정 기간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타이틀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초 내부 테스트 빌드를 확인한 소니 관계자는 "액션 자체는 니어 오토마타와 블레이드앤소울의 감성과 비슷하면서도 독창적이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난도로 많은 게이머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블로그에서도 소니는 "정말 기대가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새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으로 출시될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스타일리시한 주인공 이브가 되어 지구를 황폐화시키는 네이티브 세력에 맞서 싸우며 살아남은 인류를 우주 콜로니로 탈출시키는 여정을 함께 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드디어 나오는 건가", "기다리기 힘드니까 제발 연기하지 말자", "발매일 빨리 확정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트레일러 보고 싶어", "2023년에는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버가 있었다면 2024년에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있다", "한글 음성 마음에 드네", "한국 게임 요즘 분위기 좋은데 잘 이어가자" 등 기대감과 응원을 전했다.

- 소니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된 '스텔라 블레이드'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