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대기·수질 측정대행 이행능력평가 'S등급' 달성…운영 체계·시험 역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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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 오창분원이 환경부가 실시한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용역이행능력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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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 오창분원이 환경부가 실시한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용역이행능력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에 공개했다.
용역이행능력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시설·장비·인력 수준과 업무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의를 거쳐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FITI시험연구원 오창분원은 측정대행업을 수행하는 탄탄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업무수행 충실성과 적정성, 측정분석결과 신뢰도 등에서 높은 시험·검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대기·수질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수질·먹는물, 대기, 실내 공기질, 악취, 토양, 폐기물 등 생활·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시험·검사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기술인력, 보유장비, 안전보건 등 대기·수질 측정대행업무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시험·검사 업무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환경 분야 측정대행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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