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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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023년 계묘년 마지막과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상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마지막 해넘이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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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023년 계묘년 마지막과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상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3년 만에 재개되었던 2023년 계묘년 선상 해맞이 행사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수가 약 3200명에 달했었다.
이번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이용객 수도 약 3060명(해넘이 약 200명, 해맞이 약 2860명)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통영해경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선사(유·도선 36척, 유·도선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야간 운항에 필요한 안전운항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과승·무리한 운항 금지, 승객쏠림현상 방지,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었다.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선착장에 해양경찰관을 배치하여 과승여부를 확인하고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해상에는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4척을 배치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마지막 해넘이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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