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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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새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전격 기용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본인의 사퇴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비서실장직을 금년 말까지만 하고 내년 1월1일부터는 이관섭 정책실장이 후임이 돼서 비서실장직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기획수석에서 신설된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발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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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새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전격 기용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본인의 사퇴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비서실장직을 금년 말까지만 하고 내년 1월1일부터는 이관섭 정책실장이 후임이 돼서 비서실장직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기획수석에서 신설된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발탁됐었다. 후임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정원장에 내정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후임에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을, 후임 외교부 제1차관에 김홍균 주독일 대사를 내정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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