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장급 4명 포함 363명 인사 단행

‘2024 강원’ 개최 임박 조기 발령

강릉시가 오는 1월에 개최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앞서 조직안정화를 위해 1월 정기인사를 예정보다 1~2주 앞당긴 28일 전격 단행했다. 시는 행정국장에 최종백, 경제환경국장에 김동율, 상하수도사업소장에 김준회, 복지민원국장에 이채희 등 국장급 전보발령을 했다. 또 조근형 재난안과장, 김두호 에너지과장, 이건령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환경과장, 김동관 자원순환과장, 하정미 인구가족과장, 이경은 경로장애인과장, 배선용 건축과장, 김재범 위생과장, 이경희 건강증진과장, 박인순 상하수행정과장, 조성각 시립박물관장, 함금순 차량등록사업소장, 서웅석 성산면장, 이광섭 구정면장, 김주란 강동면장, 김남곤 사천면장, 홍삼녀 교2동장, 이승희 송정동장, 김정경 성덕동장, 김성수 경포동장으로 발령 내는 등 총 363명을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1월1일자 국·과장급 발령에 이어 6급 이하 하위직을 1월 초·중순쯤 발령내던 방식과 달리, 전체 직원들을 일괄 발령했다는 점이다. 한편 최윤순 행정국장, 이민호 복지민원국장, 권윤동 상하수도 사업소장 등 국장급 3명은 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