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루만지는 ‘효’ 단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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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이정순 동화작가가 효를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 동화집 '오래된 선물'을 펴냈다.
조부모와의 어색한 관계,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소중한 물건에 대한 기억, 이웃간의 따스한 정을 작품 전반에 녹여냈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한 따뜻한 사랑을 다시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뭉클한 정을 느끼게 한다.
단편 '할머니 오늘 자고 갈거예요'는 시골 외갓집에 간 아이가 투정을 부리는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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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이정순 동화작가가 효를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 동화집 ‘오래된 선물’을 펴냈다. 조부모와의 어색한 관계,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소중한 물건에 대한 기억, 이웃간의 따스한 정을 작품 전반에 녹여냈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한 따뜻한 사랑을 다시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뭉클한 정을 느끼게 한다. 단편 ‘할머니 오늘 자고 갈거예요’는 시골 외갓집에 간 아이가 투정을 부리는 내용이 나온다. 엄마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엄마에게 그렇게 잘 해주셨는데 이젠 엄마가 외할머니를 잘 보살펴 드릴 차례”라며 가족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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