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상품무역적자 903억달러..3개월연속 확대

김정아 2023. 12. 28.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11월 상품 무역 적자가 전달보다 0.8% 증가한 90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3개월 연속 확대됐다.

무역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 3.6% 줄고 수입도 2.1% 감소
미국 4분기 GDP 감소 요인으로 작용 전망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FP

미국의 11월 상품 무역 적자가 전달보다 0.8% 증가한 90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3개월 연속 확대됐다. 경제학자들은 896억달러 증가를 예상해왔다. 

11월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상품 수출은 3.6% 감소한 1,65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2.1% 감소한 2,554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글로벌 무역 파트너들이 성장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의 수출과 수입도 감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