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식♥장미, 모태 솔로 특집 최종 1커플 탄생
‘나솔사계’ 모태 솔로 특집에서 한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모태 솔로 특집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영수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합은 “모솔이 나온다고 해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사랑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있고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가치관에 성찰했다”라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식은 “2박 3일간 쉽지 않은 나를 하나씩 알려준 세 명의 여성분에게성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사랑이라는거에 있어서 무겁고 심오하게 생각하던 것을 조금 더 가볍게 생각하게 조언을 해줘서 쉬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가르침을 받고 새사람이 되어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미님, 나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미는 “영식님 충분히 매력 있으신데 조금 더 자기 절제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며 “최종 선택을 하겠다. 이어 ”밖에 나가서도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영식을 선택했다.
이어 영철은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났다. 우리나라가 1부 1처제인게 아쉽다. 세 분 다 데려가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최종 선택을 하겠다. 국화님, 우리의 만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쁘다“라고 말했다.
영철의 고백에 국화는 눈물을 흘렸다. 국화는 ”모태 솔로 편이라고 해서 어떤 분이 나올지 궁금했다. 모태 솔로라고 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1년 동안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했다“라며 ”진정성을 갖고 진심 어린 모습을 봐서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아쉽지만 국화님도 본인 인생에 신중해야 한다“라며 선택을 존중하는 마음을 전했다. 국화는 ”영철님의 마음의 크기만큼 크기만큼 내 마음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직 그 정도의 마음이 아닌데 시작해도 오래가지 못할 거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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