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범죄사실 모두 부인...재판서 무죄 받아낼 것"

송재인 2023. 12.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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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또 한 번 모든 범죄사실을 부인한다면서 향후 법정에서 다투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8일) 서울구치소에 접견 온 김하중 변호사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반드시 무죄를 받아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직을 사적으로 이용해 정치인이 돼놓고 마치 민주 투사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공화국'을 물리치기 위해 옥중에서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26일 구속 8일 만에 처음 검찰 조사에 응했지만, 진술거부권을 행사했고 이후 출석 통보에는 모두 응하지 않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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