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野 단독 표결로 가결

나혜인 2023. 12. 28.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규명을 위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에서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숙려 기간 240일이 지난 두 특검법안을 표결에 부쳤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반대 토론에 나섰지만 법안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는 불참했고 야당 의원들이 전원 찬성표를 던져 두 법안은 모두 가결됐습니다.

'50억 클럽' 특검은 대장동 개발 사업 관계자들의 로비 의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은 김 여사와 가족들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주식 특혜 매입 관련 의혹이 수사 대상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