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하게 끝난 이선균의 일기,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 [TEN스타필드]

최지예 2023. 12. 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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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의 에필로그≫"너무 잘 됐죠. 그 당시 생각하면 이건 꿈도 꾸지 못 할 일을 경험한 거죠. 아카데미 시상식 가서 작품상을 받아서 박수도 받고. 아카데미 갈 때 정말 꿈꾸는 거 같았어요. 꿈에서 좋은 패키지 여행을 다닌 느낌? 정말 용 됐죠. 그때 비하면."지난 10월 7일 뉴스매거진 시카고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이렇게 말했다.

이선균이 배우로서 받은 큰 사랑이 그가 이번 사건으로 대중에 큰 질타를 받은 이유라면, 적어도 마지막 고인의 모습은 지난 24년간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로서 평가받고 기억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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