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영철 “결혼하고 수면 편하게 했으면…”(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2. 28. 23:03
‘나솔사계’ 출연진들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영철은 2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하고 옆집에 살아도 괜찮냐?”라고 물었고 국화는 “남편하고는 같이 살아야지. 그럴 거면 왜 결혼하냐”며 웃었다.
이에 영철은 “나중에 결혼하고 각자 수면은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국화는 “따로 자면 잠자리는 어떻게 하냐?”고 솔직하게 물었다. 영철은 “갑자기 이런 얘기는 진도가 너무 빠르다”라고 말해 국화를 웃게 만들었다. 국화는 “스파르타로 가르친다. 정신 차리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는 “강화도에서만 할 수 있는 걸 하자. 혹시 강화도에 언제 올지모르지만, 올 때마다 내 생각나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영식은 무반응으로 대답을 해 장미를 민망하게 했다. 두 사람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에 방문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를 했다.
백합과 영수도 카페로 향했다. 백합은 “보드게임을 하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영수는 “이 빵은 어떻게 자르는 거냐? 알려주면 내가 자르겠다”고 말했고 백합은 “수학 강사처럼 정확하게 잘라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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