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광주함

구현모 2023. 12.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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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2500t급 호위함 광주함이 '바다의 탑건'으로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됐다.

28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시상식이 열려 남해를 지키는 3함대사령부 소속 광주함 장병들이 2023년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주어지는 대통령 부대 상장을 받았다.

광주함 김현승 함장(중령)은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는 승조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최고도의 전투 수행 능력을 발휘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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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능력 탁월… ‘바다의 탑건’ 영예

해군의 2500t급 호위함 광주함이 ‘바다의 탑건’으로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됐다.

올해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광주함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28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시상식이 열려 남해를 지키는 3함대사령부 소속 광주함 장병들이 2023년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주어지는 대통령 부대 상장을 받았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대함·대공 사격, 포 요원 및 전투체계 운용 요원들의 팀워크, 유도탄·어뢰·어뢰음향대항체계(TACM) 모의 발사 등 다양한 능력을 고려해 선정한다. 각 함대에서 자체 평가해 부대별로 우수 함정을 선발하고, 이들이 작전사 주관 사격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광주함 김현승 함장(중령)은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는 승조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최고도의 전투 수행 능력을 발휘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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