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김혜수 '어쩌다 사장3' 깜짝 목소리 출연..조인성에 "자기야"

염정아, 김혜수가 '어쩌다 사장3'에 깜짝 목소리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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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5일 차 식혜 시음회가 진행됐다.

몇 시간에 걸쳐 완성된 식혜의 반응이 호평 일색이었다.

이에 윤경호는 막간을 이용해 식혜 레시피를 전수해 준 염정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염정하는 식혜 반응이 좋다는 말에 "너무 다행이다"라고 반응했다.

윤경호는 "정아 식혜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알렸다.

윤경호는 "옆에 혜수언니도 같이 있다"고 했고, 과거 '어쩌다 사장2'에 나왔던 김혜수가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윤경호는 조인성에게 전화를 넘겼다. 김혜수는 조인성에게 "자기야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인성 역시 "저도 사랑합니다"라거 하자 김혜수는 "거짓말!"이라고 애교 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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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5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3'은 ‘어쩌다’ 해외 진출!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