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엘시티 와이컬렉션에 ‘친환경 숙박’ 입힌다
친환경 산업 세계 시장 규모가 2020년 기준 5조 8천억 달러까지 급부상한 가운데 부산 최고의 레지던스 엘시티 와이컬렉션이 친환경 숙박 공간으로 거듭난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엘시티 와이컬렉션을 통해 친환경 숙박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동물권 보호에 힘을 쏟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냄이 전개하는 ‘와이컬렉션(Y collection)’은 생활형숙박시설의 숙박 운영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 매니지먼트 브랜드다.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이 특장점으로 현재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중이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와이컬렉션은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환경친화적인 숙박업 운영을 실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 객실 내에 제공되는 어메니티들을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들로 대체해 손님들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숙박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지냄은 엘시티 와이컬렉션 라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F&B 매출을 동물의 안녕과 행복을 지향하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냄은 내년 1월 라이프에서 주최하는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동물 복지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냄은 엘시티 와이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컬 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오직 부산에서만 생산되는 맥주, 건어물 등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비즈니스와 방문객들 간의 유기적인 교류를 촉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친환경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지냄은 이번 엘시티 와이컬렉션을 시작으로 친환경 숙박 트렌드를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동물권 보호와 지역 비즈니스 교류에 적극 나서는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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