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이선균 애도 "따뜻했던 형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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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고(故) 이선균을 향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우는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고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어 "잊으실만 하면 연락 드려서 귀찮게 해드릴걸 동생들 모아놓고 한 번이라도 더 불러낼걸. 이렇게 찾아 뵈어서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소탈하고 선했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했던.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형"이라고 추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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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이기우가 고(故) 이선균을 향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우는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고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언젠가 조그만 횟집에서 동생들 모아 배부르게 사주시고 실컷 수다 떨고 마시고 기우야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 또 보자"라고 적었다. 이어 "잊으실만 하면 연락 드려서 귀찮게 해드릴걸 동생들 모아놓고 한 번이라도 더 불러낼걸. 이렇게 찾아 뵈어서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소탈하고 선했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했던.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형"이라고 추모를 더했다.
한편, 배우 이선균은 유흥업소 여실장 A씨와 수차례 마약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0월부터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선균은 마약 스캔들이 불거진지 두 달 만인 지난 27일 오전,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 주차 된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될 예정이다. 고인의 발인은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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