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닮은꼴’ 염유리에 김연자 극찬 “발성 천재 감동받아”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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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닮은꼴 출연자 염유리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여신부에서는 '트로트 임수정'으로 불리는 염유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염유리는 "트로트 여왕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연자는 "저는 깜짝 놀랐다. 찐 트로트 발성을 하고 있더라. 어떻게 하면 성악 발성에서 찐 트로트 발성을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하며 들었다. 발성 천재가 아닌가. 감동받았다"고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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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수정 닮은꼴 출연자 염유리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극찬을 쏟아냈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2회에서는 1라운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여신부에서는 '트로트 임수정'으로 불리는 염유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 닮은꼴 소유자로 각종 성악대회를 휩쓴 저력으로 이번엔 트로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염유리의 외모에 "너무 예쁘다", "아이돌 해도 되겠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박지현은 "나 이분 알아"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성악 완전 장난 아니다. 짱이다"라고 칭찬했고, 실제 염유리는 성악 한 소절을 들려주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염유리는 "트로트 여왕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염유리의 무대에 앞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성악하는 친구들 발성 바꾸기 힘들다고 하더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염유리는 13개 올하트를 따내며 걱정을 씻어내렸다. 그녀의 완벽한 트로트 발성에 마스터 군단은 "반전이다", "성악에서 트로트로 바꾼 게 고생한게 느껴졌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염유리는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저는 깜짝 놀랐다. 찐 트로트 발성을 하고 있더라. 어떻게 하면 성악 발성에서 찐 트로트 발성을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하며 들었다. 발성 천재가 아닌가. 감동받았다"고 극찬을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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