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신설 여신부, 미스코리아 美 선후배 대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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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3' 신설 여신부의 무대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라운드 부서별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신설 부서 '여신부'의 무대가 공개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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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신설 여신부의 무대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라운드 부서별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참가자가 1:1로 각각 무대를 펼쳐 하트 수가 더 많은 한 명만 상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신설 부서 '여신부'의 무대가 공개됐다. 여신부 첫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2023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과 2009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이었다
현 미스코리아 단체 부회장과 심사위원인 선배 유수정을 지목한 조수빈은 "'미스트롯3'에 미스코리아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 왕관이 낡고 녹슬었던데 왕관처럼 선배님 실력도 낡으셨겠죠"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유수정은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라고 말하기도.
두 사람의 무대 결과 조수빈은 '사랑의 포로'로 10개의 하트, 유수정은 '우지마라'로 8개의 하트를 획득했다. 이에 조수빈이 선배 유수정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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