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올해 약 5% 경제성장 전망

권영미 기자 2023. 12. 28.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경제의 주요 특징은 거의 5%에 달하는 GDP 성장이다. 우리 경제는 하락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전쟁이 지속되는 와중이지만 지난해는 물론 전쟁 전에 비해서도 경제가 더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2023.12.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경제의 주요 특징은 거의 5%에 달하는 GDP 성장이다. 우리 경제는 하락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제는 2022년에는 30.4% 역성장했다. 전쟁 전인 2021년에는 3.4% 성장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쟁이 지속되는 와중이지만 지난해는 물론 전쟁 전에 비해서도 경제가 더 성장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