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과 검찰이 자초한 결과"

이다온 기자 2023. 12.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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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당당하고 특검 수용하고 공정하게 수사하자"고 말했다.

28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 성역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국민은 대한민국이 공정한 나라인지 묻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한지 묻고 있다"고 고 말했다.

이어 "소환조사 한번 제대로 없었던 주가조작 사건. 특검법 통과는 대통령과 검찰이 자초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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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 성역은 없다" 밝혀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당당하고 특검 수용하고 공정하게 수사하자"고 말했다.

28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 성역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국민은 대한민국이 공정한 나라인지 묻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한지 묻고 있다"고 고 말했다.

이어 "소환조사 한번 제대로 없었던 주가조작 사건. 특검법 통과는 대통령과 검찰이 자초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연된 정의'를 거부권 행사로 더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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