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JMS 정명석 징역 23년에 항소
백상현 2023. 12. 28. 22:09
[KBS 대전]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JMS 정명석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3년이 선고된 가운데 검찰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대전지검은 "범행 횟수가 모두 23차례에 달하고 증거가 명백한 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정 씨 측도 지난 22일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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