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웅덩이에 빠진 차량에서 40대 숨진 채 발견
백상현 2023. 12. 28. 22:09
[KBS 대전]도로 옆 물웅덩이에 빠진 경차에서 사람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원북면의 한 도로 옆 물웅덩이에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차량 내 운전석에서 40대 남성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미터 깊이의 물웅덩이에 차량이 빠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내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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