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누리카드 잔액 18억 원…“연말까지 사용해야”
조경모 2023. 12. 28. 22:06
[KBS 전주]전북지역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이달 말까지 쓰지 않으면 반환된다며 서둘러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외계층들이 문화, 체육,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 한 명에게 해마다 11만 원씩 지급됩니다.
올해 전북지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모두 백61억 원이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3만 9천여 명에게 지원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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