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차량 40만 대 예상…강릉~서울 8시간 20분
이청초 2023. 12. 28. 22:02
[KBS 춘천]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다음 달(1월) 1일 강원도 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해맞이 차량이 40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 서울에서 강릉까진 4시간 30분, 강릉에서 서울까진 8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 동안 갓길 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여사’·‘50억 클럽’…‘쌍특검법’ 강행 처리
- “독도=분쟁지역, 지도 누락” 국방부 교재 전량 회수
- 태영, 결국 워크아웃 신청…건설업계 ‘PF부실’ 확산 우려
- ‘해킹 취약’ 선관위 홈페이지, 개인정보 보호도 ‘구멍’
- “미세먼지, 지난해보다 짙을 가능성 커”…이유는?
- 한국 비하·갈등 조장…“중국 댓글 조작 의심”
- 경찰 “이선균 씨 사망 안타까워…수사 잘못 동의 안 해”
- “AI가 저널리즘 위협”…언론사, 인공지능 상대 첫 소송
- 해저 7,500미터 동일본대지진 진원지서 ‘단층 절벽’ 발견
- 황희찬 두 골 폭발…손흥민 이어 EPL 두자릿수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