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빈소 이틀째 추모 행렬…"한창 일할 나이, 마음 아파" [종합]

신민경 2023. 12.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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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돌연 생을 마감한 배우 이선균의 장례식에 동료들의 조문이 이틀째 이어졌다.

28일 이선균의 빈소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전부터 문화계와 영화·연예계 인사들이 찾아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선균이 부유한 가정의 '박 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영화 '기생충'에서 함께했던 동료들도 잇달아 빈소를 찾았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오전 일찍 빈소를 방문해 애도했고, 함께 출연한 배우 박소담은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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