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첼시, 세네갈 17세 원석과 계약 완료...구단 프로젝트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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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새로운 유망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는 세네갈의 17세 이하(U-17) 미드필더 파페 다우다 디옹과의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디옹은 세네갈 U-17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로마노에 의하면 내년 여름 18세가 되는 디옹은 첼시의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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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새로운 유망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는 세네갈의 17세 이하(U-17) 미드필더 파페 다우다 디옹과의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후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개편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우 라비아, 콜 팔머 등 젊은 자원들을 대거 영입했다. 대부분 나이가 20대 초반이다.
첼시는 새로운 선수와의 계약에 가까워졌다. 주인공은 세네갈 출신 디옹이다. 2006년생인 그는 만 17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신장이 190cm에 달할 정도로 신체 조건이 좋다.
디옹은 세네갈 U-17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남자 월드컵 때 세네갈 대표팀에 발탁됐다. 디옹은 D조 3차전 일본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세네갈은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프랑스에 밀려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내년 여름 18세가 되는 디옹은 첼시의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디옹은 2주 전 첼시의 홈 경기장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2024년 6월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디옹이 첼시가 기대한 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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