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사고…경찰 "설계 변경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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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의 콘서트 무대 설치 도중 철제 기둥이 넘어져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작업 중 설계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졌다.
사고가 난 무대는 오는 30일 예정된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무대 현장이었다.
경찰은 무대 시설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간 것과 관련, 설계 변경 여부가 있었는지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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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의 콘서트 무대 설치 도중 철제 기둥이 넘어져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작업 중 설계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졌다. 사고가 난 무대는 오는 30일 예정된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무대 현장이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철제 기둥 사이의 공간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무대 시설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간 것과 관련, 설계 변경 여부가 있었는지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행사 업체가 무대 설치 과정에서 안전진단을 진행했는지 조사 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부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에 대해서도 강력팀을 파견,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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