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이윤 2023. 12. 2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배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관내 겨울철 화재 건수는 총 439건으로 그중 180건(4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0건 중 39건(22%)이 바로 불씨ㆍ불꽃ㆍ화원방치로 인해 발생 되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재떨이에 버리기 △난방 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음식물 조리 및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배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화재 집중 발생 1월 불씨 방치 등 부주의 화재 포스터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