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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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배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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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관내 겨울철 화재 건수는 총 439건으로 그중 180건(4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0건 중 39건(22%)이 바로 불씨ㆍ불꽃ㆍ화원방치로 인해 발생 되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재떨이에 버리기 △난방 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음식물 조리 및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배영환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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