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투나잇1부
■ 김건희 특검법 통과…대통령실 "거부권 행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의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독도 영토분쟁" 군 교재 논란…전량 회수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질책하자 국방부는 교재를 전량 회수해 내용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정부 "분양자·협력사 보호"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대주주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전제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선균 사망 책임론' 경찰 반박…협박범 구속
경찰이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과 관련한 수사 책임론이 제기되자 잘못된 수사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이 씨를 협박해 5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은 오늘 구속됐습니다.
■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주말까지 탁한 공기
대기가 정체된데다 국외 오염물질까지 유입되면서 내일은 공기질이 더 나빠지겠습니다. 먼지는 모레까지 영향을 주다가 주말에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서서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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