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콘서트 무대장치 무너져…20대 작업자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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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무대 설치 중 장치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설치 중이던 콘서트 무대장치가 무너졌습니다.
20대 1명은 머리에 출혈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컨벤션센터 내에는 총 10명의 작업자가 30일 예정된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 설치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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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무대 설치 중 장치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설치 중이던 콘서트 무대장치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무너진 철근에 부딪힌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대 1명은 머리에 출혈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20대 2명과 40대 1명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컨벤션센터 내에는 총 10명의 작업자가 30일 예정된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 설치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철근 기둥 하나가 무너지면서 다른 기둥을 쓰러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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