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DJ센터서 무대장치 무너져…노동자 4명 부상

고귀한 기자 2023. 12.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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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콘서트를 위한 무대장치가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무대장치가 무너져 노동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행사를 앞두고 무대장치를 정비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무대장치 중간 부위부터 무너졌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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