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명품시계 지적에 버럭 역정 “내 건데 잘못이야?”(홍김동전)

서유나 2023. 12. 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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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명품 시계 지적에 버럭 역정을 냈다.

이날 팀 대결에서 이길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퇴근"이라는 PD의 공지에 조세호는 자신의 손목 시계를 보여주며 현재 시간을 확인했다.

그러자 순간 울컥한 조세호는 "내 건데 왜. 내가 내 시계 보면 안 되냐. 잘못이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시계 차는 게 그렇게 잘못된 거냐"고 역정을 냈다.

조세호는 "잘못됐다고 한 적 없다"는 말을 듣고서야 "미안합니다"라며 순간 버럭한 걸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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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명품 시계 지적에 버럭 역정을 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7회에서는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 조기 퇴근을 걸고 팀 대결을 했다.

이날 팀 대결에서 이길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퇴근"이라는 PD의 공지에 조세호는 자신의 손목 시계를 보여주며 현재 시간을 확인했다.

주우재는 이를 보곤 "너무 샤넬이다"라고 한마디했다. 그러자 순간 울컥한 조세호는 "내 건데 왜. 내가 내 시계 보면 안 되냐. 잘못이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시계 차는 게 그렇게 잘못된 거냐"고 역정을 냈다.

조세호는 "잘못됐다고 한 적 없다"는 말을 듣고서야 "미안합니다"라며 순간 버럭한 걸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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