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거 아냐?”... 조세호, 비밀 알고있는 홍진경에 당황 (‘홍김동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2.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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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홍진경에 비밀을 들켰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멤버들에 "서로가 항상 가지고 있는 비밀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조세호가 "은근히 우재가 비밀이 많은 것 같아"라고 분위기를 조성하자, 우영 역시 "솔직히 제일 많아"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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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홍김동전’ 조세호가 홍진경에 비밀을 들켰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멤버들에 “서로가 항상 가지고 있는 비밀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우영은 “있긴 한데 절대로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세호가 “은근히 우재가 비밀이 많은 것 같아”라고 분위기를 조성하자, 우영 역시 “솔직히 제일 많아”라며 동의했다. 그러면서 “요즘 일본에 자주 왔다 갔다 하던데 일본에 내가 봤을 때 맛집이 있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 말을 듣던 홍진경은 “세호는 있지. 근데 내가 말할 수 없지”라고 말했다. 놀란 조세호는 홍진경을 따로 불러 귓속말로 들었고 이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우재는 “귀저귀 차는 그거야?”라고 물었다. 또 우영은 “사람을 죽였어?”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사람을 왜 죽여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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