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870억' 홍진경보다 재산 많다? "제일 부자" 폭로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3. 12. 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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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자신의 재산보다 김숙이 더 재산이 많다며 루머를 몰아갔다.

옆에 있던 김숙은 "진경아 그럼 정확한 금액을 까라(말해라)"고 했고, 홍진경은 "정확한 재산을 까라고?"라며 당황, "그러면 한명씩 다 말해라 나만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김숙 언니 제일 부자다 지난주 부동산 강연을 갔다"며 "난 언니 재산규모 듣고 정말 놀랐다"고 했고, 이에 김숙은 "아무 얘기 안했는데 (캐릭터) 넘기는 구나"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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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자신의 재산보다 김숙이 더 재산이 많다며 루머를 몰아갔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갑자기 멤버들은 시작하자마자 “살짝 사과할 것이 있다”며 조세호를 소환했다. 앞서 조세호가 “홍진경 지갑에 5억이 있다”, “홍진경의 전 재산이 870억이다” 등 홍진경의 재산을 부풀렸던 것. 

옆에 있던 김숙은 “진경아 그럼 정확한 금액을 까라(말해라)”고 했고, 홍진경은 “정확한 재산을 까라고?”라며 당황, “그러면 한명씩 다 말해라 나만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김숙 언니 제일 부자다 지난주 부동산 강연을 갔다”며 “난 언니 재산규모 듣고 정말 놀랐다”고 했고, 이에 김숙은 “아무 얘기 안했는데 (캐릭터) 넘기는 구나”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분위기를 몰아 조세호는 “루머 하나 만들어드려요?”라며 “주우재가 은근 비밀이 제일 많다”며 폭로, 주우재는 “비밀이고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우영은 ”요새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하더라”며 폭로, 김숙은 “일본에 여자있지?”라고 묻자, 장우영은 “맛집이 있다”며 웃음, 이에 모두 “진짜 비밀이다”며 맞장구쳐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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