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해 10대 성과 선정·발표

투자유치 1조 5328억 원 달성·1372명의 일자리 창출

제천시청.

[제천]제천시가 올해 추진한 시책과 사업 등 주요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투자유치 1조 5328억 원 달성과 1372명의 일자리 창출 △스포츠 메카 도약 △경로당 점심제공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제4산업단지 1245억 원의 시설공사 투자협약 체결을 꼽았다.

이어 충북도 제천 자치연수원 착공과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 고려인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 특별교부세 확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최종 승인도 괄목할 성과다.

고암·장평·하소천 둘레길과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전국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 선정,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수 역대 최다 달성 등이다.주요 성과로는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이전, 관광지 방문객 수 도내 1위, ESG행정평가 도내 1위,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사업 투자협약 체결,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 청전·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선정도 이뤄냈다.

시는 올해 환경 분야와 도내 저 출생 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로 얻은 값진 성과"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