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내년 초 남한에 큰 파장 일으킬 방안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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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측근들에게 내년 초 남한에 큰 파장을 일으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첩보를 공개하며, 내년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연초 군사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20·21대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도발 이력과, 김 위원장이 김영철·리영길·박정천 등 '도발 주역 3인방'을 군과 공작기관에 복귀시킨 점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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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측근들에게 내년 초 남한에 큰 파장을 일으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첩보를 공개하며, 내년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연초 군사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20·21대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도발 이력과, 김 위원장이 김영철·리영길·박정천 등 '도발 주역 3인방'을 군과 공작기관에 복귀시킨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어 연초 북한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유관 부처와 함께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3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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