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 개소식 가져

차진영 기자 2023. 12. 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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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또한 진료소는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12월 11일)와 순성보건지소(12월 21일)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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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지역,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에 건립해 운영했으나, 시설이 노후 됨에 따라 24년 만에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205.64㎡, 지상 1층 규모로 다시 건립했다.

진료소는 △진료실 △대기 공간 △프로그램 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진료소는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복지의 구심점으로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와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12월 11일)와 순성보건지소(12월 21일)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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