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 맞이 행사 개최

길효근 기자 2023. 12. 28.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이 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진행한다.

또 2024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새해 해 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가족, 친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뜻 깊은 자리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금산군 제야의 타종 행사가 오는 31일 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야의 타종행사 이후 액막이 불놀이 행사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이 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진행한다.

타종 행사에 앞서 부리풍물단의 '길놀이', 팝페라 듀오 페스타 '희망의 노래'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가래떡·군고구마 굽기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귀신을 쫓아내는 힘을 가진 사자가 잡귀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북청사자놀음 초청공연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24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새해 해 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해 맞이 행사는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주관하고 금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안녕을 기원하며 모닥불 밝히기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 새해덕담, 소원지 쓰기, 새해 안녕기원제, 해돋이 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마련한 어묵과 떡국을 나누며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가족, 친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