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돈 얼마나 벌었길래‥재산 870억설 홍진경 “규모에 깜짝”(홍김동전)

서유나 2023. 12. 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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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부자 캐릭터를 김숙에게 떠넘겨 웃음을 줬다.

"우리끼리 예능적으로 재밌게 하기 위해 (홍진경) 누나 재산 불리기를 하다가 너무 기사화 된 것 같다"고.

김숙이 차라리 "정확한 금액을 얘기하라"고 부채질하자 홍진경은 "정확한 재산을 까라고?"라며 당황했다.

홍진경은 김숙의 "우리는 깔 게 없다"는 말에 "무슨 깔 게 없냐. 언니가 제일 부자다. 지난주 부동산 전문가 강연을 들으러 갔다. 진짜 놀랐다. 언니 재산 규모 듣고"라고 증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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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부자 캐릭터를 김숙에게 떠넘겨 웃음을 줬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7회에서는 멤버들이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오프닝 중 조세호는 대뜸 "살짝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며 사과했다. "우리끼리 예능적으로 재밌게 하기 위해 (홍진경) 누나 재산 불리기를 하다가 너무 기사화 된 것 같다"고.

김숙이 차라리 "정확한 금액을 얘기하라"고 부채질하자 홍진경은 "정확한 재산을 까라고?"라며 당황했다. 이어 "한 명씩 까자. 나만 깔 수는 없다"며 물귀신 작전을 보여줬다.

홍진경은 김숙의 "우리는 깔 게 없다"는 말에 "무슨 깔 게 없냐. 언니가 제일 부자다. 지난주 부동산 전문가 강연을 들으러 갔다. 진짜 놀랐다. 언니 재산 규모 듣고"라고 증언에 나섰다. 이를 의아하다는 듯 듣고 있던 김숙은 "아무 얘기 안했는데? 와 진경이 나한테 넘기는구나"라며 배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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