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예년보다 온화…당분간 큰 추위 없어
KBS 지역국 2023. 12. 28. 20:46
[KBS 창원]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온화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창원의 아침 기온은 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한낮에는 9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는 3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한편, 추위가 주춤하면서 먼지가 말썽인데요.
내일 우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예상되지만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의 하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0도, 창녕이 -4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9도, 의령이 10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5도, 거창이 -6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가 10도, 합천이 1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다만 우리 지역은 토요일 낮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서부내륙은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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