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20대 여성, 도주·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故 이선균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빌미로 5000만원을 갈취한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이선균은 A씨와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빌미로 협박받아 3억5000만원을 뺏겼다고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이선균은 A씨에게 5000만원을, 유흥업소 실장에겐 3억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이선균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빌미로 5000만원을 갈취한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하거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선균은 A씨와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빌미로 협박받아 3억5000만원을 뺏겼다고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이선균은 A씨에게 5000만원을, 유흥업소 실장에겐 3억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뒤 도주했으나 다음날인 27일 체포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