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20대 시절, 하루에 가라오케 세탕 뛰어"

김아름 기자 2023. 12. 28.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잘나가던 20대 시절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방송인 장영란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엄마도 좀 쉬자'의 연말 특집으로 100만 유튜버를 모셨다"고 말하며 홍진경과 장영란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2023.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잘나가던 20대 시절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방송인 장영란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엄마도 좀 쉬자'의 연말 특집으로 100만 유튜버를 모셨다"고 말하며 홍진경과 장영란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찜질방으로 향했고, 홍진경에게 이지혜는 "언니처럼 살고 싶다. 나는 내 라이프가 없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나 어제 하하 만나서 오늘 지혜 만난다고 그랬더니 '아 지혜 많이 놀았지'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나 잘 나가긴 했다. 하루에 가라오케 세 탕도 뛰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이지혜, 홍진경,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2023.12.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영란이 홍진경에게 "다시 태어나도 예능할거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예능할거다. '홍김동전' 촬영하거나, 오늘 이런 (유튜브 콘텐츠) 촬영하러 올 때 일하러 오는 느낌이 아니다. 그게 나의 직업인데 일을 하는 것 같지 않다. 맨날 내가 피디님에게 전화해서 회의하자고 한다"며 "근데 이게 얼마나 복인지 모른다. 내가 일을 너무 즐기고 사랑하는게. 그런데 사실 (연예인이) 되게 아슬아슬한 직업 아니냐. 그만큼 중독이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침체기를 어떻게 보내냐"고 묻자, 홍진경은 "나는 외국으로 나간다. 초조하게 안 있는다. 외국에서 나를 새로운걸로 채워 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지혜가 "어떻게 하면 오래 살아남느냐"는 고민에는 "오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지 마라. 즐기면서 빠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